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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외출 전 체크해야 할 자외선 지수와 올바른 관리법이란?

by 투머치정보쟁이 2024. 5. 8.

여름이 다가오면서 아니, 햇빛이 강한 날이라면 외출 전 꼭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외선 지수입니다. 오늘은 이 자외선 지수를 어떻게 확인하는지 또한 어떻게 피부를 올바르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는 지금, 우리의 피부를 위한 준비, 함께 시작해보시죠.

자외선-지수와-올바른-관리법

 

자외선 지수란 무엇인가?

자외선 지수는 태양 고도가 최대치일 때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B(UV-B) 영역의 복사량을 의미합니다. 이 값은 0부터 11까지 범위로 나타내며, 7 이상일 때 '높음', 8~10일 때 '매우 높음' 단계로 분류됩니다.

 

자외선 지수는 기상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외출 전 반드시 확인 해야 하는 이유는 피부 건강과 눈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높은 자외선 지수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 일광 화상, 색소침착, 피부암 등의 위험이 증가하며, 눈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각막 손상, 백내장,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지수가 높은 날에는 외출 시 모자, 선글라스, 양산 등을 착용하여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며, 긴 소매 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불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역시 필수입니다.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여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전 자외선 지수 확인하는 방법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상청 홈페이지나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지역별 자외선 지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과거 자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지수 확인 사이트

 

앱을 이용한다면 더욱 편리하게 자외선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외선 지수 앱으로는 케이웨더 UV+, 기상청 날씨 앱 등이 있으며, 이들 앱은 알림 기능을 제공하여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에 맞춰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외선 지수는 하루 중에서도 시간대에 따라 변동하므로, 외출 전 뿐만 아니라 외출 중에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시간대이므로, 이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시에는 충분한 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자외선 지수별 피부 보호 대책

자외선 지수는 낮음(2 이하), 보통(3~5), 높음(6~7), 매우 높음(8~10), 위험(11 이상)의 5단계로 구분됩니다. 각 단계에 따른 피부 보호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낮음 (2이하):자외선 강도가 약한 수준입니다. 특별한 피부 보호 대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통 (3-5):자외선 강도가 보통 수준입니다. 장시간 노출 시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높음 (6-7):자외선 강도가 강한 수준입니다. 햇볕에 1 - 2시간 이내로 노출 시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야 하며, 햇볕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우 높음 (8-10):자외선 강도가 매우 강한 수준이며, 햇볕에 수십 분 이내로 노출되어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외출 시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바르며,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위험 (11이상):자외선 강도가 극도로 강한 수준으로, 햇볕에 노출 시 수초 이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햇빛 차단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올바른 햇빛 차단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햇빛 차단제의 SPF (Sun Protection Factor)와 PA (Protection Factor of UVA) 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SPF는 주로 UVB (중파장 자외선)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30 - 50 사이의 숫자로 표시됩니다. 높은 SPF 값은 더 오랜 시간 동안 피부를 보호할 수 있지만, 무조건 높은 SPF 값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SPF 30 이상에서는 차단 효과가 크게 차이 나지 않으므로, 일상적인 야외 활동에서는 SPF 30 - 50 정도의 햇빛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PA 등급은 주로 UVA (장파장 자외선)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며, +, ++, +++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됩니다. +가 많을수록 UVA 차단 효과가 더 큽니다. 그러므로 해변이나 스키장 등 장기간 태양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높은 PA 등급의 햇빛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방법도 중요합니다. 햇빛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발라주어야 하며, 적어도 외출 30분 전에 미리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땀이나 물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 - 3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노출되는 부위에도 골고루 발라주어야 합니다.

햇빛-자외선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의류와 액세서리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의류로는 긴 소매 옷, 긴 바지, 모자, 선글라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의류나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줄일 수 있어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긴 소매 옷과 긴 바지는 피부의 넓은 부위를 덮어주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밝은 색상의 옷은 어두운 색상의 옷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 크므로 밝은 색상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는 두피와 얼굴을 보호 해주고, 선글라스는 눈을 보호하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유용합니다.챙이 넓은 모자는 얼굴과 목까지 보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의류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부 스포츠웨어나 셔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스카프나 마스크도 얼굴과 목을 보호하는 데 유용한 액세서리 중 하나 입니다.

 

실내외 자외선 차단을 위한 추가 조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 외에도 실내외에서 자외선 차단을 위해 취할 수 있는 추가 조치들이 있습니다.

 

먼저, 실내에서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용하여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자연광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 필름을 창문에 부착하거나 UV 필터가 장착된 조명을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실외에서는 그늘을 찾아 머무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나무 아래나 건물의 그림자 안에 있으면 자외선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이므로 이 시간대에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날씨 조건도 고려해야 합니다.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생활 습관

일상 생활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몇 가지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SPF 30 이상,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고, 충분한 양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귀, 목, 손, 팔 등 노출되는 부위에도 발라야 합니다.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자는 머리와 두피를 보호하고, 선글라스는 눈과 눈가 주변 피부를 보호합니다.

 

하루 종일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야 합니다. 2~3시간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나 수영을 하는 경우에는 더 자주 발라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자외선 관련 피부 문제와 대응 방안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피부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외선지수 확인 사이트

 

  1. 일광화상: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물집이 생기거나 부어오르는 증상입니다. 일광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차가운 물로 샤워하거나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색소침착: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가 어둡게 변하는 현상입니다. 주로 얼굴, 목, 손등, 팔 등 노출이 많은 부위에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일부 사람들은 색소침착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3. 피부 노화: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하여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주름을 유발합니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고,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에 자외선 지수를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계획을 세워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만약 피부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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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과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에 대해 다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올여름에는 피부 건강을 위해 꼭 실천해 보시고 또한 눈건강도 중요하니까 꼭 모자나 선글라스 그리고 되도록이면 햇빛이 너무 강한 시간은 외출을 삼가해야 되는것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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